제철음식을 먹자

"각 계절별로 흔히 나타나는 질환에는
그 계절의 음식이 약이 된다는 점이다.
봄철음식은 간에 좋고
여름철 음식은 심에 좋고
가을철 음식은 폐에
겨울철 음식은 신에
그리고 장마철 음식은 비위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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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아닌 때 비닐 하우스에서 나는 채소, 과일은 거둬들이기 위해서 과다한 농약과 화학비료 를 사용하고 겨울철에는 비닐하우스의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다량의 에너지를 씁니다. 제철을 벗어나 수천 킬로미터를 운반해오는 과정에서도 물론 많은 에너지가 소요됩니다.

또한 원양어선으로 잡아오는 어류들은 그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우리 땅에서 난 싱싱한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은 맛과 영양 면에서도 일품이지만, 환경보호와 에너지소비절약을 실천 하는 일이며, 농민들이 농약을 쓰지 않게 만드는 길이기도 합니다.

 

•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즉석가공식품보다는 가공이 안된 제철음식을 먹습니다.
• 기왕이면 유기농산물을 선택합니다.
• 수입식품을 가급적 사먹지 않습니다.
• 식품을 고를 때 그 식품이 만들어지기 바로 전 단계가 어떠했는지 생각하고 구입합니다.

녹색소비정보 : 제 / 철 / 음 / 식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야채류	당근		미나리	시금치	완두콩, 양배추 상추, 쑥갓
		달래		느타리버섯		통마늘
				양송이 버섯
과일류	감귤			딸기
					살구, 매실, 앵두
어류	고등어	김	명태	넙치	다시마, 갈치	꽁치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야채류	토마토		옥수수	김장 고추 고구마 우엉 더덕	파, 마	당근
					양송이버섯
					시금치
	오이, 호박 참외, 수박 느타리버섯				배추
	가지			무
과일류	복숭아 자두		감, 대추			감귤 참다래
			포도	사과 배
				유자
어류	뱀장어	멸치	우렁쉥이	오징어	굴	홍합

※ 자료협조 : 연기군청, 농협중앙회,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