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산사

행복한 수중출산<바름이네>

조산사 2012. 11. 9. 23:19

6,7 8,9일.... 계속 출산이 있어서.. 피곤해서 출산소식을 전하지 못했어요.

이제서야 조금씩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출산후에 바로써야 잊어버리지 않고 쓸수 있는데..

어쨌든 기억을 더듬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병원에서 근무했을 때 산모

메디플라워에서 근무했을 때 산모

조산원에 오시는 산모

세부류의 산모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벌써 출산을 조산원에서 5명이나 하시고 가정출산을 한분이 하셨습니다.

조산원에 오시는 분들은 고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 산모 모두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하신분들이시네요.

 

두번째 출산이셨던 부부 또한 너무나 강인했고 아름다운 커플이었습니다.

집에서 이미 24시간이라는 수축을 하고왔기에 거의 잠을 자지 못했지만

산모, 남편 두분다 흔들림이 없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편안하고. 평온한 출산이었네요.~

 

바름이맘이 쓴 출산기 :   http://cafe.naver.com/supportnaturalbirth/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