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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방법.

콜레스테롤이....또 200mg/dl 식생활을 바꿔야 겠다....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이고 식물성지방으로 대치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먹는 지방을 30%가 못되게 해야 합니다. 버터,치즈,우유,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초코렛,마가린등은 포화지방이 많아 적게 복용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 으로 제한됩니다.또 너무 짜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음은 건강사회를 위한약사회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입니다. 밥그릇과 국그릇의 미니화 김치,깍두기 반찬크기의 소형화 쌀밥을 적게 먹음으로써 김칫국,젓갈 등 식염 함량이 많은 부식을 줄인다. 미리 가공된 식품(장아찌,젓갈,햄,소시지,어묵,과자,스넥,라면류 등)의 사용을 피한다. 음식은 더울수록, 설탕을 많이 쓸수록 짠맛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조리시 유..

happy life 2008.07.20

임신과 분만 (박문일 교수강의)

박문일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분만은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 사람 목숨이 가장 위험한 순간 중 하나다. 태아나 산모가 사망하는 일도 드물지 않아,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신변을 정리하는 등 ‘비장한’ 각오를 하고 분만에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과거의 분만 중 사망을 현대 의학으로 분석하면 전치 태반이나 비정상 태위 등 ‘고위험 임신’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대부분 집에서, 때로는 밭이나 변소에서 ‘쑥쑥’ 잘도 애를 낳았다. 할머니들에게 ‘분이’ ‘분내’란 이름이 많은 것도 뒷간에서 낳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변 ‘분(糞)’ 자를 넣어 이름을 만든 것이다. 그날 따라 새참을 늦게 가져온 아내에게 이유를 캐 물었더니 “애 낳고 오느라고…”라고 대답했다는 얘기도 있다. 진..

출산의 고통 (책: 마음 -이영돈지음)

* 출산은 고통스럽다? 우리는 흔히 출산은 고통이라고 한다.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와 지쳐가는 산모, 그 와중에서 아이는 태어난다. 아니면 고통 없는 제왕절개나 무통분만이라고 불리는 에피도랄 등 약물 마취에 의한 출산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산모와 태아에게 약물이 좋을 리 만무하다. 자연출산이야말로 아이와 엄마에게 가장 좋은 출산 방법이지만, 출산은 고통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최면출산은 이러한 고통스러운 출산을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인도한다. 뉴멕시코 주에서 최면출산을 강의하고 도와주는 제니 웨스트는, 현대인들이 '출산은 이겨내야 할 시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의 심리적 태도일 뿐 실제로 출산의 메커니즘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지난 16년간 700여 차례 산파로서 출산에 참여해 온 ..

미국의 분만실

미국 간호사 친구가 한국에 왔다.. 우리나라의 환경과 미국 간호의 차이를 생생하게 전해들었다. 1. 일대일 간호를 한다고 한다. 진통중인 산모와 간호사의 수가 1:1 이다. 산모가 간호사 숫자와 같다는 사실.. 너무나 부러웠다. 간호수가가 높으니까 그럴 수 있겠지만. 정말 우리나라도 그렇게 된다면 서로 만족하는 분만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병원에서 어제 26명이 분만을 하였다. 그리고 간호사 숫자는 5명씩이다. 이런식으로 된다면 미국은 간호사 15명이 나와서 근무를 한다는 이야기.................꿈의 분만실이다.....흐하... 우리는 10년후에 될려나?? 2. 모든 용품이 일회용이다. 분만세트와 무통분만 세트가 상품으로 나와있어서 그것만 있으면 분만이 가능하다. 우리는 세트가 소독되어 ..

나는 조산사 2008.04.24

편안하게 자연분만... 조산원은 어때요..

“편안하게 자연분만” … 조산원은 어때요 기사입력 2008-04-14 01:09 |최종수정2008-04-14 02:40 [중앙일보 이도은.최빛나] “막 나온 아기의 엉 덩이를 굳이 때리지 않고 편안하게 엄마 가슴 에 올려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죠.” 차은영(33·간호사)씨는 인터넷에서 ‘울지 않는 아기’ 동영상을 보고 조산원 출산을 결심했다. 제왕절개는 물론 관장, 회음부 절개 등의 의 료행위 없이도 아이를 건강하게 낳는 모습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장혜수(38·교사)씨는 조산원에서의 출산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한다. “남편이 막 태어난 아기에게 조용한 음악에 맞춰 편지를 읽어줬죠. 배 속에서부터 익숙한 목소리에 아기가 편안해하는 것 같았어요.” 장씨는 두 아이 모두 조산원에서 낳았다. 최근 자연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