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 amniotic fluid embolism, DIC
두번째 아기를 낳는 para 2...산모였다. 나이는 30대 초반의..둘째 치고는 아기를 약간 힘들게 분만하였다. 힘주는 것을 약 40분넘게 했던거 같다.
분만을 잘하고.태반이 약간 늦게 떨어지는 듯했다.
sutere가 다 끝나고도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떨어졌으니... 아기가 나오고 15분 정도 지나서 나왔던듯 하다.
(원래는 30분까지도 기다린다고 하나..ㅡ.ㅡ 절대 못기다림.-의료의 현실.)
그리고 자궁 수축도 괜찮아서(BP130/90- p84)
Dr. H가 나갈려고 하는순간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입술부분이 약간 청색으로 보이는 듯했다. BP 100/70 -p 110회
산소를 주고 수액(h/s)을 빠르게 주면서 cardiac monitering을 하며, EKG는 정상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괜찮아 져서..(호흡곤란 감소, bp 110/70 p 100유지,출혈없음)
양수색전 의심되어 한 간호사가 closed obser.를 했다.
한시간 쯤 지날때쯤 자궁수축은 좋지만 출혈이 계속된다고 하여
Dr.H에게 noti.를 하였고.
foley insert 하고 cross matching (수혈할 피 준비함.)
자궁수축제를 투여하며 보다가
계속 약간의 호흡곤란과 epigastric pain, bleeding, embolism으로 인한
DIC가 의심되어 세브란스로 이송가게 되었다.
하루가 지나고 괜찮아서 병원에 다시 돌아오긴 했으나...
Dr. H 은 경한 DIC였던거 같다고 함.
'임신,출산 퍼온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만 동영상 <울지 않는 아기> (2) | 2008.03.25 |
---|---|
집에서 낳을 수 없으면 가족분만실을 이용하기!! (0) | 2008.03.24 |
임신중 체조 (0) | 2004.12.05 |
모유 먹이기 (0) | 2004.06.16 |
임신중 요가 운동하기 (0) | 200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