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출산을 다녀와서... 뻗어서 잠을 자다가 지금 일어나 잊어버리기 전에 기록을 한다. --------------------------------------- 처음에 동두천이라 했을 때... 동부이촌동을 생각했던 것일까..? 이렇게 멀지는 몰랐다. 우리집에서 약 50km이상 떨어진 곳에서의 가정출산. 한은 예쁘고 어리다. 게다가 내가 말하면 내가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질문도 별로 없고 그냥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듯 해보였다. 하하하.... 빨리 날거란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 하지만 역시,신은 우리에게 쉽게 아기를 보내 주시지 않는다. n.n 3/25 밤 10시 양수가 먼저 흘렀다고 둘라에게 전화가 왔다. 이 둘라는 한국말과 외국말을 잘 하는 K 였다. 외국인들은 둘라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