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 출산이후로 조용한 날을 보내던중... 금용일에 별이가 세상에 나오고 싶어하는 신호를 보낸 것을 계기로 출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금요일 당직인지라 상담을 하고나니... 녹초가 되어서 조산원에서 잠깐 졸았는데.. 5시간이 흘렀더군요.ㅎㅎ 이 시간에 별이는 세상에 나오고자 노력중이었습니다. 별이는 조미정 조산사의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조산원을 오픈하고..산모님 두분에게 들었던 이야기.. 이번에 별이엄마까지.....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어요..." 이 세분의 공통점은 이완이 잘 안되고... 머릿속에 생각이 가득하다는 점입니다. 밤새 미정샘을 방을 들락날락 거리며 별이 엄마 잘 될 수 있어요.. 처음을 생각해봐요... 별이엄마 " 그냥 무통하고 평범하게 낳을걸 그랬나봐요... 병원에 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