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네 가족을 맞이하고 그날 일을 마무리하고 오후에 집에 돌아왔네요.그러니까 4월 7일이네요.^^ 4월 7일 지동이 엄마가 5-10분간격의 진통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G 산모님(외국인) 이 집에서 진통중이셨네요. 두분다 집에서 진통을 하고 계셨습니다. 밤 11시 G 산모님이 병원에 오겠다고 전화가 왔어요. G 산모님이 병원에 오셔서 역시 모니터를 하고 내진을 해보았더니 와우! 6-7cm 열렸네요.. 그리고 바로 듈라가 먹을 것을 왕창 싸들고 병원에 오셨답니다. K 듈라는 이전에도 왔을때 진통이 오래 간적이 몇번 있어..이번에는 정말 오래 있을 작정으로 많이 싸오셨더라구요.^^ 6-7cm라는 말에 K 듈라도.. 산모에게 잘했다고 북돋아주며...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여 0시 30분쯤 물속에 들어..